"우리가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쳐 온 것들을 당신들도 당신들의 아이들에게 가르치십시오. 이 대지가 우리의 어머니라는 사실을.
...
우리는 알고 있습니다. 대지가 우리의 소유가 아니라 우리가 대지의 일부라는 것을.
...
이 땅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이 땅의 아들딸 모두에게 벌어질 것입니다. 우리가 이 생명의 그물을 엮은 것이 아닙니다. 우리는 단지 그 그물을 이루는 하나의 그물코일뿐입니다. 우리가 이 생명의 그물에 저지르는 일은 곧 우리 자신에게 저지르는 일입니다." _시애틀 추장의 연설문 中
이 20세기에 서두르는 발걸음을 멈추고 가만히 풀밭에 앉아 세상을 향한 관심을 다 접고 땅으로 돌아가 버드나무 가지, 덤불, 조각구름, 나뭇잎에 눈길을 돌리자.
나는 깨달았다. 그려 보지 않고는 진정으로 볼 수 없다는 사실을
_프레데릭 프랭크, 시각 명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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